단마토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다이어트를 성공시키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일명 슈스스라고 불리는 한혜연은 SNS에 한장의 사진을 게시한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통굽의 고고한 패션의 의상을 입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시선을 잡았던 것은 바로 한혜연의 각선미였다.
통통한 체형이었던 한혜연은 12.5kg의 체중을 감량하고 날씬한 모습으로 변신한 것이다. 그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한혜연의 비결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혜연은 지난 2월에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한혜연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단마토 덕분이라 이야기를 전했다.
단마토는 다른 것이 아니라 ‘단맛이 나는 토마토’이다. 다르게는 샤인 마토라고도 불리는 이 단마토는 재배하는 과정에서 단맛이 더해진다.
설탕의 200~30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는 식물인 스테비아에서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을 토마토에 스며들게 한 채가공품이 바로 샤인마토, 즉 단마토이다.
‘국가대표과일촌’이라는 프리미엄 과일 유통업체의 대표 배성기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 단마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는데
‘2000년대 초반에 토망고라는 비슷한 토마토 상풍이 있었고 이를 응용해 최근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단마토를 설명하고 있다.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면서도 열량이 낮아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다만 건강한 맛이라 토마토만으로 식사를 해결하기는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런 토마토를 달달하게 즐길 수 있다면 다이어트중 생기는 단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거기에 단마토의 단맛을 추가하는 스테비아 성분은 설탕이나 과일 속 당분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나 비만 환자도 먹을 수 있다. 심지어는 쌓이지 않고 쉽게 배출까지 된다.
하지만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한 인지를 필요로 한다 이 스테비아 성분을 배출하기 위해 우리 몸은 이뇨작용을 일으킨다. 과하게 섭취할 경우 만성 저혈압과 저혈당을 가진 환자에게 해롭게 작용한다. 또한 당알코올 성분의 과다로 구토, 복통, 설사, 위장관 부작용등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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