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나이 턱 악의꽃 프로필
문채원
출생 : 1986년 11월 13일 (33세) 대구광역시 중구
본관 : 남평 문씨
신체 : 168cm, 49kg, B형
학력 : 서울봉은초등학교 (졸업), 청담중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중퇴)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종교 : 가톨릭(세례명: 보나)
데뷔 :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
소속사 : 나무엑터스
믿고 보는 배우 문채원이 '악의 꽃'으로 돌아온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이 드디어 29일 베일을 벗는다. 문채원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조명 받았던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사극과 의학물, 로맨스 코미디 그리고 판타지에 이르기까지 문채원은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의 훌륭한 기량을 뽐내왔다.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대중들에게 차근차근 연기력에 대한 믿음을 쌓았다. 그 결과 작품을 이끌어갈 수 있는 주역으로 인정받은 동시에 믿고 보는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악의 꽃'에서도 문채원의 전매특허인 섬세한 연기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악의꽃
극 중 문채원은 뛰어난 수사 능력을 갖춘 강력계 형사이자 천진한 남편 바라기 차지원을 연기한다. 카리스마와 순수함이라는 캐릭터의 상반된 분위기는 물론 사랑하는 남편에 대한 의심이 피어나면서 그동안의 믿음에 균열이 생기는 복잡한 감정선 등 쉽지 않은 인물의 다양한 면면을 몰입감 입게 그려낸다. 언제나 맞춤 옷을 입은 듯한 호연과 사려 깊은 목소리 그리고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려낸 감정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여운 깊은 모습을 선보인 문채원이다. '악의 꽃'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추가시킬 그의 무한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29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문채원은 자연스럽고 특유의 은은한 분위기와 함께 사랑스러운 일면을 가지고 있는 연기자로서 맡은 배역에 있어 표현력과 감정 연기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문채원의 특징을 꼽자면 자신이 맡은 배역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더욱더 연기력에 불이 붙는 성향 슬로우 스타터 으로 특히 역할에 맞는 맞춤 연기로 작품 속 맡은 배역의 매력을 최대치로 살려내기에 보는 이에게 몰입감을 줄 수 있는 여배우란 평이 많다. 착한남자의 이경희 작가는 서은기를 표현해내는 문채원의 연기력에 반해서 시놉시스를 수정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프로필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 강남구로 상경하였는데, 경상도 사투리 때문에 말을 안 하려고 하다 보니 중학교 때 1년 동안 외톨이였다고 한다. 원래 성격도 교문에 남학생들이 있으면 다 들어가길 기다렸다가 자기는 나중에 들어갈 정도였다는 걸로 보아 상당히 내성적이었던 듯 하다. 초등학생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해 연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지만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까진 없었다고 한다.
어릴 적엔 무용을 했으나 서울로 오기 전 큰 수술을 받고 미술로 진로를 바꿨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진학 후 성격도 활발해지고 그림도 열심히 배우던 중, 3학년 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방황했다고 한다. 미술을 그만두고 연극영화과에 가겠다고 부모님한테 우겨봤지만 안 먹혀서 할 수 없이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에 진학했다. 결국 한 학기 다니다 중퇴하고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 2007년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오디션 전날 밤 긴장을 풀려고 머리맡에 아로마 향초를 올려놨는데 그게 얼굴로 떨어져서 화상을 입고 머리카락이랑 눈썹이 타 버렸지만, 얼굴에 붕대 칭칭 감은 채로 오디션을 봐 합격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작품은 조기종영했다. 참고로 이민호, 박보영과 함께 출연했다.
작품활동
2008년 SBS 사극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으로 출연, 문근영과 '닷냥커플'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여여 커플이 베스트커플상을 받아 방송 역사에 길이길이 남게 된다. 이후 2009년 찬란한 유산에도 출연해 활약했다. 문채원 본인도 이 작품이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린 의미있는 작품으로 꼽는다.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 후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1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답답함 때문에 붓을 다시 잡기도 했다. 2010년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괜찮아, 아빠딸로 복귀하게 된다.
2011년 공주의 남자에 출연한 뒤로 인지도가 급상승한다. 초반 사극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 톤을 지적받기도 했지만, 점차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절절한 감정연기로 "세령앓이"를 만들면서 인기몰이를 하게 된다. 25%에 달하는 시청률을 견인하고 K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도 강단있는 사극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이 영화가 그해 최고 흥행작이 되며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휩쓸게 된다.
대표작품
2011년은 드라마 영화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문채원에게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된 해였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출연. 1인 2역과 같은 양면적 캐릭터를 특유의 감정연기로 소화하면서 폭풍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맡은 역할이 굉장히 입체적이고 표현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임에도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 드라마로 2011년에 이어 KBS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갤럽 여론조사 올해의 탤런트에도 8위(여배우로는 2위)에 랭크되면서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2013년 8월부터 굿 닥터에 출연. 아련한 멜로 주인공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다가 오랜만에 밝은 역할을 맡아 찰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함께 친근한 여의사상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2016년엔 이진욱, 김강우와 함께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 했으나 하필.. 여러 의미로 2016년을 휩쓸어버렸던 괴물같은 작품이 경쟁작으로 배치되는 최악의 대진표를 받아든지라.. 하지만 종영 후에는 막방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쳐 1위를 차지하며 나름 뒷심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2016년 10월에 나무엑터스로 이적했다. 2017년 7월 말 그녀가 출연하는 tvN의 크리미널 마인드 국내 리메이크판이 방영되었는데, 지나치게 힘이 들어간듯한 연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과 더불어 외모 관리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쏟아졌다. 결국 드라마 종영까지 연기력에서 혹평을 받으면서 흑역사가 되었다. 사실 작품 자체가 눈뜨고 못 봐줄 수준이였다
2018년에 개봉한 영화 명당에서는 기생 초선 역을 맡았다.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역시 사극 최적화 배우라는 말을 들었지만, 극중 분량이 매우 짧았다. 2018년 11월 5일에는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이 방영했다. 드라마의 원작은 돌배 작가의 웹툰 계룡선녀전. 방영 후 눈을 의심케 하는 수준의 허접한 CG, 몇몇 캐릭터의 캐붕, 쓸데없는 장면이 너무 많은 점 등의 문제로 인해 5%대로 시작한 시청률이 3%대까지 떨어지면서 망했다. 2020년 tvN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악의 꽃에서 강력계 형사 차지원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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