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전 프로골퍼 프로필
이영돈
전 프로골퍼 출신으로 배우 황정음과 이혼 조정 신청 중인 이영돈 대표가 이혼 관련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이영돈 대표는 3일 OSEN의 전화 통화 시도에 연락이 닿았지만 이혼과 관련 질문을 받자마자 아무런 답변도 없이 전화를 끊었다.
한 지인은 "황정음이나 이영돈 씨 양측이 공식입장 외 어떤 추가 멘트를 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이날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이영돈 대표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렸고 2017년 8월 15일 광복절에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6월 JTBC '쌍갑포차' 종영 후인 3개월전까지 황정음은 이영돈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끈 바. 황정음은 당시 "남산에서"라고 적은 글과 함께 이영돈과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 달달함을 과시했던 바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1일 종영한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서현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영돈은 178cm-80kg의 건장한 체격에 훈훈한 비주얼을 소유한 운동선수이자 사업가다.
그는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2006년에는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또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했고,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영돈은 2007년~2008년 일본 유학을 거친 뒤 `골프스쿨`을 열고 사람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며 티칭 프로로 활약했다. 일본골프투어(JGTO) 선수이자 일본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의 대표이기도 하다. 앞서 한 매체는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과 이영돈은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을 맞이해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이영돈의 생일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 측은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정음 측은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 이영돈 전 프로골퍼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